갤러리

2018.08.14
생활공예 시간입니다.
오늘따라 무엇을 만들지 소개하는 강사님을 바라보는 우리 어르신들의 눈이 참 초롱초롱 빛났답니다.
오늘 만들 작품은 '하바리움'이라는 것인데 반짝반짝 빛나는 전구에 고운 꽃잎들이 가득 했거든요~
이름은 어렵고 생소했지만... 꽃을 좋아하시는 우리 어르신들의 취향저격!
강사님의 진행에 맞춰 꽃잎을 아기 다루듯 조심스레 집어 전구에 하나 하나 담으셨어요.
다 담고서 예쁜 반짝이 가루를 뿌리고 용액을 부어 뚜껑을 닫으면 끝~!
전문가가 만든 것 못지 않게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요~?
완성된 전구의 아래에 버튼을 누르면 반짝반짝 빛이 나 조명에 반사된 꽃잎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다음주에는 향기나는 작품을 만든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우리 어르신들은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언제나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만들어볼까 고민하시는 조선희 강사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대할게요♥